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17일 제398회차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에 26억8062만5550원이 배정됐는데 5개월이 넘도록 당첨금 주인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당시 1등 당첨자는 총 4명으로 이 가운데 3명은 이미 당첨금을 받아갔으나 강원 지역에서 구입해 1등에 당첨된 것으로 파악되는 나머지 1명은 현재까지도 감감무소식인 상태다.
당첨 복권의 지급 만료기간은 당첨일로부터 180일 이내이기 때문에, 내년 1월 14일까지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으면 26억원에 달하는 로또 복권 당첨금은 불우이웃 등을 돕게 된다.
한편, 로또 2등 당첨금 미수령액도 3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수령 복권 당첨금은 늦게 찾는다 해도 이자는 지급하지 않는다.
네티즌들은 "왜 아직 안 찾아 가고 있지?" "설마 당첨된 거 모르는 거?" "연말인데.. 불우이웃 도우면 되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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