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 케이블방송 사업자인 CMB 대전방송의 프로축구 생중계가 축구팬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CMB 등에 따르면, CMB대전은 대전 연고 프로축구단인 `대전시티즌`의 경기를 올들어 19차례 생중계했다.
CMB에 따르면, 지난 4월 8일 열린 K-리그 대전시티즌 대 대구FC의 경기 시청률은최고 5.45%까지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태율 CMB 편성본부장은 "한번 생중계를 나가는 데 500만원 정도가 들 정도로 비용은 만만치 않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서비스한다는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