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즈니스 캐주얼'로 근무복장 자율화

고객부서외 전사로 확대
  • 등록 2008-09-22 오후 1:31:46

    수정 2008-09-22 오후 1:46:50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오는 10월1일부터 근무 복장을 자율화한다.

삼성전자는 내달부터 `비즈니스 에티켓`에 위배되거나, 회사 이미지를 떨어뜨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비즈니스 캐주얼(Business Casual)`로 근무 복장을 자율화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부 사업장에서 시행되던 자율복장 제도를 본관을 포함한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하는 것.

다만 영업이나 고객접점 관련 부서 근무자 등은 예외적으로 정장을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비즈니스 캐주얼이란 칼라가 있는 재킷과 드레스셔츠, 정장류 하의, 구두 스타일의 캐주얼한 슈즈며, T-셔츠· 청바지· 면바지· 운동화는 피해야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창조경영 실천에 필요한 창의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개개인의 창의와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발현될 수 있도록 한 조치"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해외 글로벌 기업이나 국내 대기업도 근무복장 자율화하는 추세며 신세대 임직원도 이를 선호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한편 LG전자는 이미 비즈니스 캐주얼 복장으로 출근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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