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은 총 50대가 넘는 차량을 동시에 선보이는 것은 물론 컴팩트 SUV 티구안(Tiguan)을 포함한 8종의 신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서 폭스바겐이 공개할 하이라이트 모델은 폭스바겐의 럭셔리 SUV 투아렉의 자매모델인 컴팩트 SUV 티구안이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은 프로토타입 모델인 시티 엑스퍼트(City Expert)를 선보인다. 시티 엑스퍼트는 비틀(Beatle)에도 장착됐던 박서 엔진을 능가하는 엔진을 탑재했다.
아울러 고연비와 친환경적 모델인 골프 블루모션을 비롯, 폭스바겐 블루모션(BlueMotion)의 새로운 모델 등 총 6가지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