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주순구기자] 생맥주전문점 '가르텐비어'를 운영중인 (주)디즈(www.garten.co.kr)는 6월 99호점인 용인동백점 오픈으로 100호점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가르텐비어에 따르면, 5월 중으로 100호점이 확정되고, 여름 성수기에 접어드는 7월 점포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로써 2004년 5월 수원 권선1호점으로 시작한 가르텐비어는 가맹사업 3년여 만에 100호점을 달성하는 셈이다.
가르텐비어 측은 자사의 성장 동력으로 4℃ 맥주, 지속적인 펀(Fun) 마케팅 등을 꼽았다. 브랜드 간 차별화가 뚜렷하지 않은 호프전문점 시장에서 자신만의 확실한 색깔을 보여준 것이 생명력을 높였다는 것.
가르텐비어 한윤교 대표는 “4℃ 맥주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냉각테이블과 아이스 피처시스템은 특허 유지를 받아 타 업체에서 모방할 수 없다”며 “고객-가맹점-본사가 모두 만족하는 상생전략으로 향후 성공 창업률 100%, 폐점률 0%를 달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르텐비어는 UCC 콘테스트, 행운이벤트 등 전 가맹점에서 100호점 돌파 기념행사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