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온혜선기자]
KTF(032390) 임원진들이 대학강단에 강사로 나섰다.
광운대학교는 KTF 이민희 부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 12명이 6일부터 한 학기 동안 학부 3~4학년을 대상으로 강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강의 내용은 `모바일 인포메이션(Mobile Information) 사업과 UCC`,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의 모바일 마케팅` 등으로 KTF 임원들이 매주 한 명씩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광운대는 지난 6일 있었던 첫 강의에 수강생과 청강생을 포함한 500여명의 학생들이 몰리는 등 학생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전했다.
광운대 관계자는 "KTF를 이끄는 임원들의 경험과 현장 이야기가 취업을 앞둔 3~4학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기업의 생생한 경험을 학생들에게 전달해 주는 것은 물론 대학생 고객에게 기업에 관한 우호적 인상을 남길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