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매출액은 216억6500만원으로 35.5%가 늘었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4억2800만원, 11억1900만원으로 46.5%, 34.6%가 증가했다.
회사측은 "특장부문의 안정적 성장세 유지와 암검진차량 등 고부가치 신규아이템이 본격적 사업궤도에 진입했다"면서 "이로 인해 반기 사상 최대의 매출을 실현했으며, 올해 매출액 5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텍 관계자는 "헤파호프코리아에 증자 및 전환사채로 3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며 "헤파오프의 전일종가 기준으로 62억원이 넘는 평가이익을 보이는 등 향후 영업외수익의 큰 호전이 예상돼 배당능력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