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경인기자]
백산(035150)은 무용제PU수지(멜팅타입)과 수분산 수지 기술을 이용한 환경 친화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 3월 양산제품(제품명 Clin)을 출시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어 올해 3~4월 일본과 국내업체로부터 1억3000만원을 신규 수주해 판매했으며, 나이키에서 시제품시험결과 친환경 제품으로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백산은 "인체에 유해한 유성 인공피혁에서 환경 친화적인 무공해 인공피혁 제조 회사로의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며 "양산공정시설 및 시설교체 비용 90억원을 투자해 내년 12월까지 기존 제조시설을 무공해 공정시설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