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데이는 누적 회원 380만명에 이르는 대표 트레이닝 앱이다. 피코크는 18일까지 런데이 앱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러너별 습관·식생활 등에 따라 러너의 수요와 취향을 반영한 상품을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피코크는 러닝할 때 필요한 에너지 바·음료부터 두부면 요리, 저당 디저트류 등 맞춤형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을 선보이기까지 5개월가량 걸려 내년 봄 마라톤 시즌이 본격화하기 전에 이들 제품을 내놓을 방침이다.
이번 협업은 국내 러닝 인구가 1000만명에 이르는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러닝 열풍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 제품을 선보여 자기 관리에 열심인 인구를 잡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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