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대설·한파에 “제설 인력·장비 미리 배치해 대응하라”

행안부 장관에 보고 받고 선제적 조치 당부
복지부 장관에 취약계층 안전·돌봄 강화도 지시
  • 등록 2023-12-17 오후 5:22:06

    수정 2023-12-17 오후 5:22:06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대설 및 한파 대응과 관련해 선제적 조치를 주문했다.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5일 성남 서울공항 2층 실내행사장에서 마중나온 장호진 외교부 1차관(왼쪽 두번째부터), 한오섭 정무수석, 김대기 비서실장,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등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대설 및 한파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제설 인력·장비를 사전에 미리 배치해 강설 시 즉시 대응하는 태세를 구축하는 등 선제적으로 조치하라”고 지시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과 돌봄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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