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136480)은 크라운돼지·씨푸드박스·고기연 등 인기 맛집들과 손잡고 ‘더미식 장인라면’을 신규 후식메뉴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 ‘더미식 세일러맨’ 맛집 방문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하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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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더미식과 맛집 협업은 더미식 유튜브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송훈 셰프와 오중석 작가가 ‘더미식 세일러맨’이란 이름으로 유명 맛집들을 찾아가 인기 메뉴를 직접 먹어보고 식당에 어울리는 장인라면을 사장들에게 추천해 성사된 것이다.
서울 신사동 돼지고기 전문점 ‘크라운돼지’, 천호동 랍스타 맛집 ‘씨푸드박스’, 도화동 곱창 맛집 ‘곱 마포점’, 동교동 모둠회 맛집 ‘회통령 홍대점’, 종로 관철동 ‘차돌박힌 쭈꾸미’, 구의동 급랭 삼겹살 ‘매복식당’ 등 인기 음식점들은 칼칼하고 빨간 국물의 ‘더미식 장인라면 얼큰한맛’을 새 메뉴로 골랐다.
서울 통인시장 골목길에 있는 숙성 돼지고기집 ‘고기연’, 경기 양평 두물머리 ‘산들에농원 민물장어’, 홍대 ‘산더미 불고기’ 등 전문점에서는 ‘더미식 장인라면 담백한맛’을 신규 메뉴로 정해 판매 중이다. 맛집들의 장인라면 입점 영상들은 더미식 유튜브에서 직접 볼 수 있다.
하림 관계자는 “이들 맛집에 가면 언제든지 맛있는 음식들과 장인라면을 즐길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미식 세일러맨의 유명 맛집 탐방과 이색 영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이 더 많은 음식점에서 장인라면을 맛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