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프리시젼바이오, 상장 첫 날 ‘따상’ 문턱

  • 등록 2020-12-22 오전 9:13:52

    수정 2020-12-22 오전 9:13:52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체외진단·현장진단 전문 바이오 기술 기업 프리시젼바이오(335810)가 상장 첫 날 따상을 기록했다가 이내 25%대 상승을 보이며 상승폭이 줄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기준 프리시젼바이오 주가는 시초가 2만5000원 대비 30%(7500원) 오른 3만2500원을 기록했다. 9시11분 현재 25%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시초가 2만5000원은 공모가(1만2500원)의 2배로 형성됐다.

회사는 지난 14~15일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 경쟁률 1557.29대 1을 기록했으며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확정공모가를 1만2500원으로 확정지었다. 공모희망범위 1만500~1만2500원의 최상단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150만주로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187억원이다.

지난 2009년 설립된 프리시젼바이오는 대주주인 아이센스(099190)가 지분 34%를 보유하고 있는 POTC 전문 기업이다. 회사는 △심혈관질환 △감염성질환 △염증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해 면역진단을 시행할 수 있는 현장진단 플랫폼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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