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2%(10.15포인트) 오른 916.99를 기록중이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선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전장보다 0.35%(104.09포인트) 상승한 3만173.8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0.28%(10.29포인트) 오른 3702.2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5%(62.83포인트) 상승한 1만2582.77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3700선을 넘어 종가를 형성했다.
업종별로는 오름세 우위다. 유통이 3% 넘게 오르고 있으며 비금속, 오락문화, 방송서비스, 제약 등이 1%대 상승 중이다. 이외에 기타제조, 기타서비스, IT부품, 음식료담배, 제조 등이 1% 미만 소폭 오르고 있다. 반면 출판매체복제는 1% 넘게 하락 중이며 운송,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등은 1% 미만 내림세다.
종목별로는 체외진단 전문기업인 퀀타매트릭스(317690)가 상장 첫 날 9% 대 상승세다. 또한 중국 의약기업 시노팜과 코로나19 백신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에 바이오리더스(142760)가 20% 대 오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