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일본 10개 노선 항공운임 ‘0원’..8일 10시부터

유류세·항공세만 내는 ‘0원(영원)특가’
日 도쿄·오사카·오키나와 등 주요 노선 포함
편도 3만8200원부터, 왕복 5만8500원부터
  • 등록 2019-05-07 오전 9:05:51

    수정 2019-05-07 오전 9:05:51

에어서울 항공기(사진=에어서울)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에어서울이 가정의 달을 맞아 에어서울이 취항하고 있는 일본 10개 전 노선에서 항공운임 ‘0원(영원)’ 특가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Forever(영원) 특가’ 프로모션은 일본 전 노선에서 항공운임이 0원으로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만 내고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편도 총액은 3만8200원, 왕복 총액은 5만8500원부터다.

노선별 편도 총액은 △오사카, 후쿠오카, 다카마쓰, 요나고, 시즈오카, 도야마, 히로시마는 3만8200원부터이며, △도쿄, 삿포로, 오키나와는 3만9400원부터다.

영원 특가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오는 8일부터 7월20일까지다.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에 한해 8일 오전 10시부터 14일까지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기존에는 일본 소도시 노선에서만 영원특가를 진행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 일본 주요 노선까지 모두 포함해서 진행한다”며 “이 기회에 많은 분이 에어서울의 넓은 좌석을 경험하시며 여행을 떠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어서울 영원특가 이벤트 포스터(사진=에어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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