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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일중 기자]한국서부발전은 2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충남 도지사, 충남지역 25개 대학 총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 지원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충남 교육기관 협의체인 ‘대학 및 지역인재육성지원 협의회’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계획 및 지역인재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각 대학 담당자들은 협력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산·학·관 협력체계 구축 토대를 마련했다.
정영철 서부발전 사장 직무대행은 “수도권에 비해 낙후된 지역 취업 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인재가 안정적으로 취업 할 수 있도록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할 생각”이라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청년 실업 해소에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