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는 “지난해 12월에 비밀유지계약을 맺었다”며 “셀루메드의 재조합골형성단백질과 로케이트사의 폴리머 기반 소재를 접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2일 BMP2 원료 공급에 대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며 “2만5000달러 규모의 원료를 다음달 선적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 셀루메드의 골형성단백질을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있는 제3의 시료분석기관(Custom Biologics)에 의뢰해 검증했다. 지난 12일 공급계약 조건을 포함한 연구개발과 라이선스 협약을 맺었다.
로케이트사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TAOS (Targeted, Orchestrated Signaling) 기술로 제조한 약물 전달형 폴리머 소재에 셀루메드의 재조합골형성단백질을 코팅할 계획이다. 젤타입의 주입형 약물전달시스템을 개발해 퇴행성 발목과 척추 질환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적용할 계획이다.
셀루메드 관계자는 “BMP2 로케이트 수출은 앞으로 논의하는 사업에 의미있게 작용할 것”이며 “로케이트사와 셀루메드 시너지 효과는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