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우리 당의 당무 전반에 대한 권한을 위임받았다. 공천 절차라든가 공천 과정, 공천 방식에서 현역 의원이 어떻게 평가되고 걸러져야 될 것인가 포함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실 불필요한 논의”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19대 총선 공천 교체율 37%보다 적은 비율이 아니냐는 지적에는 “이제 (선출직공직자평가위의 하위 20% 평가가)첫 번째 단계”라며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에서) 검증을 하고 그 다음에 (공천관리심사위에서)추천 관리를 하는 과정들이 계속 이어진다”며 이 과정에서 추가로 공천에서 탈락하는 현역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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