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 도레이케미칼 여의도 시대 개막

양사 본사 이전, 전경련회관에 공동 입주
소통강화, 전략적 협력..'시너지 극대화
  • 등록 2014-11-19 오전 9:59:39

    수정 2014-11-19 오전 9:59:39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도레이첨단소재와 도레이케미칼이 이달 21일 본사를 여의도 전경련회관(FKI타워)으로 이전한다.

마포와 중구에 각각 떨어져 있던 양사 본사가 한 둥지에 공동입주해 보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부문간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 이전을 계기로 전략적 협력을 가속화해 고부가가치 제품개발과 신사업을 추진해나가는 한편, 도레이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시장 확대와 R&D 협력을 통해 글로벌 화학소재기업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두 회사는 전경련회관 34층에서 36층까지 3개층을 사용한다. 새 주소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전경련회관 34~36층 (우 150-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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