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녹십자(006280)는 종합비타민 ‘비맥스 골드’를 발매했다고 8일 밝혔다.
비맥스 골드는 기존 ‘비맥스’에 칼슘 체내 흡수를 돕는 비타민 D와 해독과 세포보호작용을 돕는 엘시스테인(L-Cysteine) 등을 보강한 리뉴얼 제품이다.
비맥스 골드는 비타민 B1, B2, B3, B5 등 비타민 B군 10여종과 비타민 C 등이 최적 섭취량(Optimal Daily Intakes) 기준에 따라 함유돼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강 등에 효과가 있다. 구내염이나 혓바늘 완화에 효과적이고 신경통, 근육통에도 도움을 준다.
최적 섭취량이란 영양결핍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최소 섭취량과 달리 최적의 건강상태 유지를 목적으로 설정된 섭취 기준이다.
또 면역력 강화에 좋고 비타민 B군의 대사를 돕는 아연의 함량을 기존 제품보다 높였고, 에너지 생성과 근육 조직에 필수적인 마그네슘과 음주로 인한 간 기능의 손상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우루소데옥시콜린산도 함유됐다.
녹십자 관계자는 “균형 잡힌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비맥스 골드’ 하루 1~2정 만으로도 충분한 영양 균형을 이루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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