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037150)은 국립특수교육원·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8회 전국특수교육정보화 대회 및 제6회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 대회`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특수학교 학생 및 교사 등 총 1700여명의 참여 속에 스포츠 게임과 보드 게임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스포츠 게임으로는 대표 야구게임인 `마구마구`와 축구의 `피파온라인`, 레이싱 게임인 `에어라이더` 등 온라인 게임과 `WII 스포츠-볼링` 등 총 4종목의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온라인 보드 게임으로는 두뇌게임인 `오델로`와 `오목`, `사천성` 등 3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마구마구와 에어라이더는 장애학생 팀 경기 외에도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이 같이 팀을 이루어 진행되고, 피파온라인은 청각장애학생이, 오델로는 시각장애학생이 참가한다.
남궁훈 CJ인터넷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학생들과 일반학생들이 게임을 통해 격차를 해소하고 서로 교류하는 계기가 됨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 관련기사 ◀
☞온라인게임 아르고, 넷마블서 내달 서비스
☞CJ인터넷 임원들, 잇따른 자사주 매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