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4` 컨퍼런스 개최

[이데일리 류의성 함정선 기자] 애플이 아이폰4 프레스 컨퍼런스(prees conference)를 개최한다.

15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16일 금요일 오전 10시(한국시간 토요일 새벽2시)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에서 아이폰4 프레스 컨퍼런스를 연다고 밝혔다.

애플은 컨퍼런스 주제와 개최 배경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관련업계에서는 아이폰4를 잡는 위치에 따라 수신불량이 나타나는 소위 `데스그립’(Death Grip)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 컨슈머 리포트 발표 이후 `아이폰 4`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빠르게 확산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기사 참조 ☞컨슈머리포트 "아이폰4 추천못해"..수신결함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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