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6일 교통사고 유자녀 200여명을 대상으로 소원을 들어주는 `2010 세잎클로버 찾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년째인 이번 프로젝트는 행복물품, 행복비용, 행복활동 등 3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총 3차에 걸친 심사과정을 통해 교통사고 유자녀의 소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문화공연 관람, 공장 또는 연구소 견학 등으로 이뤄진 `그룹 소원수행 행사`와 소원 선정·성취 이후의 소감 공모전인 `세잎Story 콘테스트`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차는 선정된 유자녀의 소원 성취를 위해 수도권,충청,경상,전라 각 지역별 그룹 소원수행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소원수행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대상자에게는 현대차 임직원이 소원천사로 직접 나서 각 가정을 방문해 소원 들어주기에 나선다.
이벤트 참여는 현대자동차 사회공헌 홈페이지(csr.hyundai.com)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포털 다음(www.daum.net) 브랜드검색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경제적 후원에서 벗어나 유자녀들의 자기주도형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통한 정서적 지원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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