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일문기자] 서울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남산 자락을 둘러싸고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남산과 가장 가까운 사업지로 남산 조망은 물론, 용산 민족공원과 고층의 한강조망까지 '트리플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는 사업지가 바로 '남산 트라팰리스'다.
남산 트라팰리스는 행정구역상으로는 중구에 속하지만 위치상으로는 용산과 가까워 'U턴 프로젝트' 등 개발 호재와 연결돼 있다는 점이 주목을 끄는 곳이기도 하다.
45-80평형까지 6개 type으로, 총 136가구 규모인 남산 트라팰리스 단지는 아파트의 모든 세대 동향과 남향으로 배치하고, 주거시설과 업무시설을 별도로 설계해 개인 사생활을 보호하고 보안유지에 신경을 쓴 점이 눈길을 끈다.
내부는 전체적으로 전통 한옥의 분위기를 바탕으로 그 위에 '와인바'로 꾸밀 수 있는 거실, 각종 빌트인(built-in) 가전으로 편리함을 더한 주방 등을 덧입혀 전통과 모던감각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도심에 위치해 있어 각종 생활여건이 고루 갖춰져 있는 점도 특징으로, 서울역이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이고, 남대문 시장과 각종 백화점도 가깝다. 또한 남산과 용산 민족공원 등 녹지공간도 인접해 있고, 각종 문화시설 접근도 보다 용이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