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효석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애니콜 광고모델로 영화배우 이준기씨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영화 `왕의 남자` 에서 공길 역으로 열연하며 스타덤에 오른 이준기는 이번 애니콜 광고계약으로 이효리, 문근영, 에릭, 권상우 등 대형급 기존 모델의 뒤를 잇게 됐다.
한편 이준기씨 소속사인 멘토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인 애니콜이 광고의 상식을 뛰어 넘는 초대형의 참신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면서 "금액을 떠나 거시적인 관점에서 애니콜과 함께 하는 것이 모델 입장에서도 이미지 관리상 유리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