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바이오텍, 미라셀이 경영권 인수

  • 등록 2005-09-01 오전 11:34:31

    수정 2005-09-01 오전 11:34:31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중앙바이오텍(015170)은 지난달 31일 주주총회를 열고 박종식, 문경엽 씨를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박종식 사장은 중앙바이오텍 최대주주인 미라셀 사장이며 문경엽씨는 카이스트 연구교수로 기술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중앙바이오텍의 기존 최대주주 지분을 인수한 미라셀은 31일자로 잔금을 납입하고 중앙바이오텍 지분 25.85%의 소유권을 확보했다.

중앙바이오텍의 최대주주가 된 미라셀은 제일교포인 진선양, 송남헌씨가 54%로 최대주주로 자본금 16억3000만원, 자기자본은 6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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