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첨단 나노소재 핵심기술 확보 및 차세대 나노융합 부품 개발’을 목적으로 하며, 도프는 한국과학기술원, 전북대학교산학협력단, 가톨릭대학교산학협력단,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연구 컨소시엄을 구축했다.
도프는 약 27억 규모의 첨단 나노소재 적용 미래전략산업 수요연계기술개발과제에 최종 선정돼 8년간 축적한 기술로 사업영역 확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신용우 도프 대표이사는 “신약개발을 위한 전임상의 모든 단계에서 기존의 실험모델을 대체 보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며, 의료기기 소재 분야의 국내 자체 생산력이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프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생체재료기반 전문 의료기기 업체로서 2025년 하반기 기술특례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사업영역확대를 위해 의료기기 및 화장품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