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민 기자]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코리아는 ‘스카니아 순정부품 2년 보증 프로그램’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년 동안 제공된 기존의 순정부품 품질 보증기간에 1년을 추가로 연장해 총 2년의 품질 보증기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순정부품 보증기간이 총 2년인 나라는 전 세계 스카니아 중 한국이 영국에 이어 두 번째이다.
| 스카니아코리아, ‘순정부품 2년 보증 프로그램’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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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증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일부터 스카니아 공인 서비스센터에서 구입 후 장착한 순정부품에 적용된다. 기존의 부품 보증 정책과 동일하게 운행 시간과 거리에 제한 없이 스카니아 트럭의 모든 순정부품에 적용되며, 구입 후 2년 이내에 하자가 발생한 경우에는 무상으로 부품 수리 또는 교환이 가능하다.
단 구입 한지 1년 이후부터 2년 이내 하자가 발생해 수리 및 교환을 진행한 경우의 공임은 유상으로 적용되며, 클러치 디스크, 브레이크 라이닝, 퓨즈, 브러쉬 등 차량운행에 소요되는 소모품은 보증 대상 품목에서 제외된다.
스카니아 트럭에 최적화돼 설계된 스카니아 순정부품은 높은 연비 효율성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해 지속해 온 연구개발과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최고의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최상의 품질로 생산되고 있다.
아울러 스카니아코리아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차량유지관리 프로그램 및 부품할인 캠페인 등 고객의 수익성과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상품을 함께 출시해 서비스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야르코 케톨라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품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스카니아 부품을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보증 기간 확대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스카니아 순정부품을 장착하여 차량 가동률을 높이고 운휴 시간을 최소화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