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학회 주최로 열리는 ‘올해의 광고상’은 지난 24일 시상을 진행했다. 올해의 광고상은 광고 분야 전문 교수진이 직접 수상작을 심사하는 권위 있는 국내 광고제 중 하나로 독창성과 적합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LG는 지난해 2월 초거대AI 엑사원을 활용해 ‘새싹이 움트는 봄’이란 문구로 세상에 없던 이미지를 생성, 세 편의 신문 광고를 제작했다. 이는 광고에 생성형 AI가 스스로 그린 이미지를 적용한 국내 첫 사례다.
LG 엑사원은 세계 최대 수준인 6000억개 이상의 말뭉치와, 이미지와 텍스트로 짝지어진 3억5000만 장 이상의 데이터를 학습해 언어와 이미지 간의 양방향 데이터 생성을 구현한 초거대 AI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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