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DL이앤씨(옛 대림산업)는 2월 중 경남 거제에서 분양예정인 ‘e편한세상거제 유로스카이’ 홍보를 위해서 업계 최초로 드리이브 스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비대면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분양 정보를 전달 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하루 평균 1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홍보관 주차장을 활용해 진행되고 있다. 차량으로 방문한 고객들은 입구에서 이동 경로를 안내 받은 후 차량 안에서 온라인 회원가입을 진행함과 동시에 원하는 음료 서비스를 받는다. 즉석 게임 존에서는 경품 이벤트가 마련돼 있으며 홍보영상 감상 존에서 영상을 통해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며 “상세한 분양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영상 컨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비대면 방식의 마케팅 활동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지하 1층~지상 34층, 8개동, 총 111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2019년 공급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와 함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해 향후 거제를 대표할 대장주 단지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거제는 고현동을 중심으로 굵직한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가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전망이다.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이 예타 면제 후 빠르게 속도를 내고 있으며 최근에는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가능성까지 대두돼 거제의 상승세에 힘을 더하고 있다. 또한 거제는 비규제지역으로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홍보관은 거제 빅아일랜드 내에 위치해 있다.
|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분양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이 DL이앤씨가 마련한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DL이앤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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