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맥라렌 GT’ 온라인 통해 출격

최종 이미지 15일(현지시각) 최초 공개
GT카 새로운 전형 보여줄 전략 모델
  • 등록 2019-05-08 오전 8:52:52

    수정 2019-05-08 오전 8:52:52

‘맥라렌 GT’(사진=기흥인터내셔널)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 서울의 공식수입원인 기흥인터내셔널은 올해 상반기 전 세계 공개를 예고한 그랜드 투어러 신차의 이름을 ‘맥라렌 GT’로 확정하고 오는 15일(영국 현지시각)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선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베일에 싸인 맥라렌 GT는 지난달 실루엣을 공개했으며, 위장 래핑을 제거한 최종 이미지 공개를 통해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현재 맥라렌 공식 홈페이지에는 신차를 위한 페이지를 열었으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맥라렌 GT는 맥라렌 오토모티브의 미래 전략 계획인 ‘트랙25(Track25)’의 네 번째 모델로 맥라렌의 새로운 얼티밋 시리즈이자 세계 최초의 하이퍼-GT카인 스피드테일과 DNA(유전자)를 공유하는 유일한 차량이다.

맥라렌 GT는 V8트윈 터보 엔진에 기반을 둔 역동적인 운전 성능에 맥라렌 고유의 첨단 기술을 적용했다. 여기에 고급 소재를 적용한 실내장식, 안락한 승차감 등 기존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모델이 정한 규칙을 새로 규정할 전략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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