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16일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레저·티켓 비교불가 특가전’을 진행한다.
여행주간은 여름철에 집중된 여행 수요를 분산해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장려 기간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한다.
야놀자는 이번 특가전에서 전라도와 경상도 지역 주요 관광 시설을 소개하고 해당 시설 이용권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참여 시설은 경주 추억의 달동네, 군산 선유스카이 선라인, 대구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순천 국가정원 스카이큐브, 여수 해상케이블카, 전주 한옥마을, 통영 한산마리나 요트앤드레저 등 30여곳이다. 야놀자는 기획전 상품 구매 고객 100명을 추첨해 숙박권 10만원권, 태안투어패스 등 경품도 증정한다.
이밖에 야놀자는 혼행족이나 뚜벅이 여행객들을 위해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당일치기 및 무박 2일 버스투어 상품을 마련했다.
순천갈대축제 버스여행은 11월 말까지 매 주말마다 서울과 경기도에서 출발, 갈대축제가 열리는 순천만국가정원과 한국관광공사 선정 최우수 자연경관인 순천만습지를 둘러보고 당일 저녁 복귀하는 프로그램이다. 내달 4일까지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