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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근대 판소리 명창 박동실(1897~1968)제 ‘심청가’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18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공연되는 ‘제2회 박동실제 심청가 완창발표회’를 통해서다.
이번 공연에선 여자 소리꾼 김수미, 이선희, 노해현이 뭉쳤다. 이들은 판소리의 전통과 현대를 섭렵하고 실기와 이론을 겸비한 실력파 소리꾼이다. 김수미는 장월중선 명창에게, 이선희·노해현은 이지오 명창에게 박동실제 심청가를 전수받았다. 02-580-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