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앞으로 한강 뚝섬 수영장 및 여의도·뚝섬 캠핑장에서 모바일기기를 무료로 충전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특별시를 비롯해 커뮤니티매핑센터, 프리비솔루션과 손잡고 모바일 무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기기 보유율이 높아지면서 서울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원할하게 즐길 수 있는 스마트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부터 한강 뚝섬 수영장 및 여의도·뚝섬 캠핑장에서 ‘모바일 무료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휴대용 충전기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하고, 시민이 사용 후 반납하는 방식이다.
정경진 LG유플러스 공공고객담당 상무는 “최근 다양한 형태의 유무선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인프라 구축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 기관과 통신사가 협력하여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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