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은 6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출범한 지난해 2월29일부터 올 8월말까지 음란·선정 정보 시정요구 포털사업자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이 기간동안 총 2만593건의 음란·선정 정보 심의를 했으며 이 가운데 5866건에 대해 이용정지와 삭제, 접속차단 등 시정요구를 했다. 이 중 포털사업자에 해당하는 건수는 3003건으로 51.19% 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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