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다음 음란사진 노출 논란

  • 등록 2007-03-27 오전 11:11:42

    수정 2007-03-27 오후 1:15:39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27일 오전 주요 포털사이트의 뉴스 인기검색어로 `장갑은왜`가 상위에 올라 궁금증을 낳고 있다.

▲`장갑은왜` 사진 일부
`장갑은왜`는 전일 오후 포털사이트 다음에 올라왔다가 1시간여만에 삭제된 사진 시리즈다. 이 사진들에는 장갑을 낀 여자가 스스로 자신의 중요 부위를 만지는 모습이 담겨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야후코리아의 동영상 파문에 이어 주요 포털사이트의 음란물 노출이 잇따르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현대자동차(005380)가 전일 공개한 신차 `제네시스`도 뉴스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제네시스`는 현대차가 프리미엄 시장 진입을 위해 준비해온 첫 신개념 럭셔리 세단 콘셉트카의 이름. 신형 V8 4.6리터 타우(τ)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대 출력 300마력 이상의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관련기사 ☞현대차 `BH` 콘셉트카 `제네시스` 공개(상보)
 
탤런트 김혜성도 뉴스 인기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김혜성은 전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여자친구가 "이효리보다 예쁘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전일에 이어 `마린보이` 박태환과 `피겨요정` 김연아 관련 뉴스를 검색하는 네티즌들도 많았다.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박태환은 이날 오후 5시께 열리는 자유형 200m 결승에서 2관왕에 도전한다.

주민등록증을 공개해 화제가 됐던 가수 현영도 여전히 뉴스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현영 미니홈피 방문자도 급증세를 타고 있다.
 
▲ 현대차 `제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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