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하이텍, 보유토지 `제2종 지구단위계획 구역` 승인

"구획 나눠 공장용지등으로 매각하겠다"
  • 등록 2006-12-28 오전 11:38:00

    수정 2006-12-28 오전 11:38:00

[이데일리 유동주기자] I.S하이텍(060910)은 28일 충북 도시계획 심의위원회로부터 보유하고 있는 충북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토지에 대해 `제2종 지구단위 계획 구역 및 계획 결정`승인(조건부)을 득하였다고 공시했다. I.S하이텍은 해당 부지를 공장용지 등으로 매각 할 예정이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승인으로 그 동안 협상중이던 업체들로의 토지매각이 보다 원활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구획을 나눠 공장용지로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재일 I.S하이텍 대표는 "작년 매입한 약 3만6000평 정도의 토지 중 약 2만평 정도를 매각할 예정이고, 이로인해 재무구조가 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2종지구단위계획은 계획관리지역 또는 개발진흥지구를 체계적, 계획적으로 개발 또는 관리하기 위하여 용도지역의 건축물 그 밖의 시설의 용도·종류 및 규모 등에 대한 제한을 완화하거나 건폐율 또는 용적률을 완화하여 수립하는 계획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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