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신영증권은 31일 동아제약 풍산 하나은행 한섬 한진 LG전자 LG텔레콤 LG화학 등 8개 종목을 11월 추천종목으로 선정, 발표했다. 종목별 추천이유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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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00640)
- 전문의약품 영업강화로 지속적인 수익구조 호전
- 박카스 등 주력 의약품 매출 호조, 3분기 매출 증가는 12%선 증가 전망
- 보수적 회계처리를 감안해도 4분기 실적 호전 예상
◇풍산
- 일정 롤마진의 확보 및 고부가가치 제품의 비중 증가
- PMX의 재고자산 평가손실 계상방법에 따라 지분법 평가손 달라질 전망
- 안정적인 주가흐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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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07360)
- 3분기 실적은 안정적인 NIM 개선추세를 확인시켜주고 있음
- 4분기 하이닉스에 대한 추가충당금 적립규모 예상치는 264억원으로 연간 NIBP의 3.45% 수준에 불과
-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지표를 제시하는 미인주
◇한섬
- 9월부터 추동복 매출 발생으로 소비자매출 증가세로 전환
- 경기침체기에 뚜렷이 나타나는 소비양극화 현상으로 고급브랜드 보유한 동사의 매출은 여전히 안정적 성장세 보임
- 우량 자회사 마인, 타임 합병은 주가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한진
- 국내 육상운송업 특화, 경기 변동에 따른 영업위험 요인 낮은 편
- 택배업 성장 지속, 투자회수기 진입하며 흑자전환
- 한계 사업인 해외하역부문 정리하여 수익성 향상 예상
- 동사 최소 적정주가는 1만500원
◇LG전자
- 3분기 영업실적은 휴대폰, 가전부문의 수익성 호조로 인해 계절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여타 IT업종 대히 견조한 실적 유지
-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6% 신장할 것으로 예상됨
- 적정주가는 1만8000원 정도로 매수의견 유지
◇LG텔레콤
- 3분기 영업이익 1060억원 발생으로 완전한 흑자구조 안착. 자금확보로 동기식 IMT-2000 수행에도 문제 없을 듯
- 테러이후 주가 낙폭이 작은 SK텔레콤이나 단기적인 급반등이 이어진 KTF보다 저평가 상태인 LG텔레콤이 더욱 유망할 전망
◇LG화학
- 전세계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내수산업 성장으로 합성수지 수요 급증
- LGCI의 주식매입 과정에서 LG화학 주가상승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