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파주 주택서 불…30대 엄마 숨지고 6세 아들 대피

주택 1층서 불, 주택 내부 14㎡ 소실
  • 등록 2024-10-10 오전 9:14:49

    수정 2024-10-10 오전 9:14:49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경기 파주의 한 타운하우스에서 불이 나 30대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다.

(사진=연합뉴스)
10일 파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3분께 파주의 한 연립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집에 홀로 있던 30대 여성 A씨가 숨졌다.

A씨의 6세 아들은 자력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화재로 주택 내부 14㎡ 등이 소실됐으며 소방서 추산 1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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