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이 소속사 안테나와 함께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해 ‘감각을 깨우는 휴식(Break to Awake)’ 캠페인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 ▲호가든, 안테나와 함께한 ‘감각을 깨우는 휴식’ 캠페인 영상 공개. (사진=호가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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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든은 브랜드 전용 사이트 ‘어웨이크 바이 호가든(AWAKE by Hoegaarden)’을 열고 ‘휴식’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소비자들은 호가든 패키지 뒷면에 새롭게 도입된 QR코드를 스캔해 사이트에 접속,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가 참여한 공연 영상, 편안함을 주는 힐링 영상, ‘휴식’을 즐기는 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공연 영상은 싱어송라이터 샘김, 권진아가 ‘휴식’을 테마로 꾸민 공간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모습을 담았다. 두 아티스트 모두 직접 만든 자작곡 ‘스마일(Smile)’과 ‘핑크(Pink!)’를 각각 어쿠스틱 장르와 밴드 버전으로 재해석해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뽐냈다.
호가든 브랜드 매니저는 “요즘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콘셉트의 휴식을 제안하기 위해 MZ 세대 팬덤을 보유한 안테나와 특별한 협업을 기획했다”며 “이번 콜라보를 시작으로 ‘감각을 깨우는 휴식’을 테마로 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브랜드 사이트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호가든은 최근 급변하는 MZ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추고자 제품 패키지를 전면 리뉴얼했다. 호가든은 이번 리뉴얼을 맞아 ‘휴식’을 활기를 되찾고 감각을 깨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새롭게 정의하고 관련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