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희석 이마트 대표이사는 △기존 사업 성과반등 △온·오프라인 완성형 에코시스템 플랫폼 구축 △미래 투자 등을 올해 과제로 제시했다.
이마트는 트레이더스를 중장기적으로 출점하고 멤버십 도입 등 사업구조를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노브랜드는 가성비와 상품 구색을 강화해 차별적인 MD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이마트는 몰타입, 그로서리 강화매장 등 고객 니즈에 맞춘 이마트 점포의 리뉴얼 투자를 지속 확대한다.
SSG닷컴, G마켓글로벌과도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강 대표는 “고객 접점에서 디지털 쇼핑을 구현하고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을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겠다”며 “G마켓글로벌과 통합 시너지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규모의 성장을 달성해, 이마트 에코시스템 성공 모멘텀을 창출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마트는 이날 주총에서 이사 보수한도 100억원 결정의 건 등 안건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