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바이오리더스(142760)가 항암치료제 개발을 위해 기술 이전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5일 오전 9시 4분 현재 바이오리더스 주가는 전일대비 6.86% 오른 1만4800원을 기록 중이다. 신약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매수세로 반영된 모습이다.
회사는 전날 와이즈만연구소와 P53 유전자를 활용한 항암치료제 기술이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종양 억제 유전자인 P53은 손상 세포를 죽이거나 복구하는 기능을 한다. P53 유전자 재생 기술을 보유한 와이즈만연구소는 기술 이전을 통해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