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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29일 GS25와 GS수퍼마켓에 식품을 공급하는 파트너사 90여 곳의 대표 및 임직원들과 함께 ‘GS리테일·파트너사 식품안전 세미나 및 다짐대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다짐대회는 올해로 5회째다. 식품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한다는 게 행사 취지다.
한편, GS리테일은 1996년 3월 설립한 자체 위생관리 부서 ‘환경위생센터’를 지난 1월 ‘선도위생혁신팀’으로 업그레이드해 식품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했다.
선도위생혁신팀은 식품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5월1일부터 9월31일까지 ‘GS리테일 식품안전관리 특별강화기간’으로 정했다. 각 점포 및 파트너사 위생 점검을 대폭 강화할 뿐 아니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즉석식품 판매 가능 시간을 줄이고 판매 상품을 제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