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26~27일 서울서 협의

  • 등록 2015-05-22 오전 9:38:41

    수정 2015-05-22 오전 9:38:41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외교부는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가 오는 26~27일 서울에서 열린다고 22일 발표했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황준국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미국측 성김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및 일본측 이하라 준이치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서울에서 만나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협의시 한미일 3국은 최근 북한 정세 및 위협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억지·압박·대화의 모든 측면에서 북핵 문제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다각적 방안들을 심도있게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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