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車담보 하나로 온 가족을 보장"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동부화재(005830)는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사고에 대해서 가족 전체를 보장해주는 ‘동부화재 자동차보험 패밀리(Family) 통합보장 담보’를 2일 선보였다.

이 담보는 자동차보험에 추가할 수 있고, 운행 중 상해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자동차에 탑승했다가 발생한 사고, 보행 중 사고 등에 대해 보장해주는 게 특징이다. 자신뿐만 아니라 모든 가족이 보장받을 수 있다.

고객은 자동차 사고 발생 때 상대방과 과실 다툼 없이 동부화재로부터 자동차보상을 선 보상 받을 수 있다. 동부화재는 선 보상 후 상대방 보험사에 과실 비율만큼의 구상을 청구한다.

기존 담보에서는 내 차 사고 운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만 내 차 보험에서 보상받을 수 있었다. 보행 중 자동차사고와 다른 사람 소유의 자동차사고에 대해서는 선 보상을 받을 수 없었다.

동부화재는 이번 담보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자동차사고 과실 비율 등으로 인한 민원의 발생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것으로 기대했다. 보장 대상은 기명피보험자, 기명 피보험자의 배우자 및 그 부모, 자녀까지며, 1인당 최대 5억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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