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공정무역 초콜릿 홍보대사 위촉

  • 등록 2011-02-25 오전 10:57:59

    수정 2011-02-25 오후 2:13:02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아이쿱 생협 연합회 교육장에서 공정무역 초콜릿 홍보대사 위촉식이 24일 열렸다.

▲ 오미예 아이쿱생협 연합회 회장(왼쪽)이 가수 김윤아(오른쪽)에게 공정무역 초콜릿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우림의 리드싱어였던 가수 김윤아 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 씨는 제3세계 아동인권에 대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인연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공정무역은 다국적 기업이 주도하는 불공정한 무역 관행에서 벗어나 정당한 가격으로 제3세계 물품을 구매하는 무역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YMCA와 같은 시민단체, 아이쿱생협과 같은 생협에서 공정무역을 주도하고 있다.

대표적인 공정무역 물품으로는 커피, 카카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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