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태양광 발전소 건립자금을 연 7.2~7.4%의 확정금리로 빌려주는 신용대출상품 `솔라론`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태양광 사업자가 발전소 건립자금의 최고 90%까지 신용으로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금 상환은 해당 사업자가 한국전력거래소에 전력판매대금을 받아 최장 15년까지 분할해서 갚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태양광 산업의 사업성을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 태양광 전문연구기관인 에너지기술연구원과 사업성을 평가해나갈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향후 태양광 관련 상품뿐만 아니라 풍력 등의 대체에너지 금융상품도 적극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하나銀,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 개설
☞하나銀, 베트남서 국제 골프대회 개최
☞하나銀 금리상한대출 6개월만에 `1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