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존, 팬택 스마트폰 ''PN-820'' 출시

  • 등록 2007-02-05 오전 11:12:55

    수정 2007-02-05 오전 11:12:55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미국 이동통신사업자인 버라이존 와이어리스가 팬택(025930)의 스마트폰인 'PN-820'(사진)을 출시했다고 미국의 온라인매체 '모바일번(MobileBurn)'이 지난 3일 보도했다.

이 제품은 윈도 모바일 5.0을 탑재하고 있으며, PIM(개인정보관리)과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지원한다. 미니 SD 메모리 카드 및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또 내부 2.2인치, 외부 1.07인치의 듀얼 LCD 창과 스피커폰, 음성 인식 기능을 갖추고 있다.

PN-820은 버라이존의 브로드밴드 엑세스 서비스와 호환이 가능해 버라이존의 EV-DO 네트워크 사용을 위한 모뎀으로 PC 연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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