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오전 11시44분 현재 대만의 가권지수는 0.66% 오른 6504.97을 기록중이다.
대만 웰스 뉴스가 휴대폰 수요 증가를 예상한데 힘입어 휴대폰 관련주를 비롯한 기술주들이 강세장을 형성했다. 모젤이 3.44% 급등했고 난야 테크놀러지와 델타 일렉트로닉, 윈본드 일렉트론이 2% 이상 올랐다.
웰스 뉴스는 이날 중국과 인도 등의 해외 시장에서 대체 수요와 신규 구매가 모두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분기 휴대폰 시장이 매우 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 시간 현재 홍콩의 항셍지수는 0.28% 올랐고,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도 0.48% 상승중이다. 싱가포르의 스트레이트 타임스 지수 역시 0.45%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과 중국 증시는 오늘까지 휴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