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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삼선동2가 296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번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8층, 19개 동, 총 1223가구(임대 포함) 대단지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59㎡A 54가구 △59㎡B 97가구 △59㎡C 218가구 △84㎡ 140가구다. 견본주택은 동대문구 신설동 92-62번지에 이달 중 오픈할 예정이다.
서울 도심권역에서도 중심으로 불리는 종로구 생활권에 속해 주거여건이 우수하다. 종로·시청·광화문 등 중심업무지구(CBD)로의 이동이 편리해 뛰어난 직주근접성을 갖췄다.
도보통학이 가능한 삼선초, 한성여중, 한성여고, 경동고 등을 비롯해 반경 1㎞ 이내에는 다수의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있다. 또 주변에는 삼선아동청소년도서관을 비롯해 한성대, 성신여대, 고려대 등 10개의 대학 캠퍼스가 밀집된 교육특구를 형성하고 있어 우수한 면학분위기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삼선초 병설유치원 등 다수의 유치원이 위치하고,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도 마련될 예정이다.
‘롯데캐슬’ 브랜드의 차별화된 설계로 주거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함께 판상형 맞통풍(일부타입 제외) 위주의 평면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 통풍을 높였으며,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다용도실, 파우더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주요 커뮤니티로는 어린이집,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게스트룸, 경로당, 다목적실 등이 마련돼 입주민의 일상의 풍요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삼선동 일대에서는 10여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로 기대감이 크고 주변에 거의 전무하다시피 한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돼 희소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높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쌓아온 시공 노하우와 기술을 접목해 서울 도심권역의 시그니처 랜드마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