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3분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9포인트(0.21%) 하락한 708.28을 기록 중이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기대 심리가 높아진 가운데, 국채 금리가 하락하자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미 증시의 특징처럼 전기차 관련 산업군과 신재생 에너지 업종 중심으로 견고한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756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이 630억원, 기관이 96억원 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667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경우 에스엠(041510)(2.34%), 알테오젠(196170)(1.72%), JYP Ent.(035900)(1.38%), 천보(278280)(0.36%) 등이 상승 중이다. 리노공업(058470)(1.42%), 펄어비스(263750)(0.92%), 파라다이스(034230)(0.85%), HLB(028300)(0.96%), CJ ENM(035760)(0.90%) 등은 하락하고 있다.